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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환

알기 쉬운 강직성 척추염 치료와 운동 생활가이드 2-2

by 꿈제이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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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관절염의 일종인 강직성 척추염 예전에는 젊은 남성층을 대상으로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생각되어졌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10대에서 젊은 여성들에게 같이 많이 호발하고 있습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통증과 허리의 변형까지 일으키는 이질환 그렇다면 빠른 치료와 운동 생활가이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치료

 

 

만성 관절염의 일종으로 척추의 오랜기간 염증반응이 뻣뻣해지는 강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완치하는 치료법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완치가 아닌 완화의 목적으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한다면 통증과 강직, 신체의 피로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는 동안 적극적으로 대상자가 참여한다면, 생활의 질이나 경과등에서도 효과적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료는 한가지 말고 약물요법과 운동요법을 같이 시행할 경우 상승효과가 나타나고, 꾸준한 치료를 하는 경우는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

 

사용하는 약제로는 만성 관절염으로 보기 때문에 항류마티스 약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TNF차단제등을 사용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 항염제(인도메타신, 나프록센, 디클로페낙 등)를 사용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경직감을 완화시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게 도와주어 정상적인 관절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척추의 변형을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제와 진통제가 섞여있는 약제이어 효과적이지만, 장기적으로 복용할 때에는 위장관 부작용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는 이 약제의 위장관계 부작용을 줄인 약제들이 개발되어 사용 중입니다.

 

 

항류머티즘 약제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에 반응이 부족할 경우 추가사용하는 약제로 설파살라진, 메토트렉세이트등의 약제가 사용되어지지만, 부작용이 있어 꼭 전문의와 복용 중 나타나는 증상등을 모니터링하며 복용하여야 합니다. 

 

 

TNF차단제 - 난치성 강직성 척추염에 쓸 수 있는 약제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인 TNF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약제는 주사제로 피부밑이나 혈관으로 약물을 주입하여야 하기 때문에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감독하에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TNF약제는 가격이 비싸고 기존 약제에 반응이 없는 일부 환자에게만 의료 보험 혜택이 주어집니다.

 

출처 Unsplash
TNF약제 보험기준(레미케이드)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또는 DMARDs(Disease Modifying Anti-Rheumaic Drugs)의 2가지 종류 이상의 약제를 3개월이상 치료하였으나, 효과가 없거나 부족할 경우, 약제의 부작용등으로 사용할수 없는 중증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 투여합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www.hira.or.kr

 

강직성 척추염 운동

 

 

척추 변형을 방지하고 유연성을 유지하여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허리의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체조등을 꾸준히 하여 허리와 목의 유연성과 강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운동으로 추천되는 것은 수영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흉곽운동을 유연하게 하고 허리와 목 등에 유연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미 통증이 많이 진행되어 운동이 힘든 경우는 따듯한 물에 샤워 또는 목욕등으로 이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이 좋으며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기상 시 하기 좋은 스트레칭 운동으로는 기지개를 켜고,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만세 하는 자세로 쭉 펴주면서 다리도 쭉 펴주는 기지개 켜기와 몸통을 천천히 회전하는 회전운동과 등에 수건이나 쿠션을 바치고 어깨를 펴주는 흉추 스트레칭등이 있습니다.

 

 

 

 

생활 가이드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의 경우는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한 강직으로 인해 바른 자세를 잡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변형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좋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를 인위적으로 잡아주기 위해 코르셋이나 고정기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잠잘 때도 푹식한 침대에서 잔다면 관절의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단단한 침대나 요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나 낮거나 엎드려 자는 것을 추천하며, 흉곽을 침범하여 폐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꼭 금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나 관절의 변형이나 구축으로 제한과 통증이 있다면 의사와 물리치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증상, 원인, 진단 총정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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