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급성췌장염의 재발을 막는 방법2-2

음주를 관대히 여기는 우리나라의 문화가 있다 보니 주변에서 흔히들 애주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사람들과 맘속 이야기도 부드럽게 할 수 있기는 하죠. 하지만 적당히가 아니라 과음을 많이 하시다 보면 복통이 찾아오고 급성췌장염일수도 있다는 사실!!

 

급성 췌장염이 반복하다보면 인슐린과 소화액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적인 문제가 생겨 기능적으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급성 췌장염시기에 치료법과 생활가이드를 알고 행한다면 막을 수 있습니다. 

 

췌장염의 치료와 예후 생활가이드까지 함께 알아보시죠.

 

 

 

 

 

치료

 

급성 췌장염의 경우 대부분이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금식과, 수액요법, 항생제 치료를 통해 회복이됩니다. 하지만, 20% 정도에서는 중증 괴사가 발생하여 항생제와 수액, 금식, 금주 등 여러 가지 방법 등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중증 괴사를 일으키는 경우는 췌장의 기능도 예전과 같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출혈성 췌장염의 경우는 배꼽주위나 옆구리에 멍이 특징적으로 발생합니다. 췌장염의 기본적인 치료방법은 금식을하여 소화액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통증을 줄여주는 것과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액요법, 환자의 극심한 통증으로 쇼크등을 막기 위해 진통제 등을 사용합니다. 금식의 경우는 대개 3~4일을 유지하다 증상에 따라 심한 경우는 한 달까지 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는 급성 췌장염이 반복 발생할때 진행하게 되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손상으로 인해 조직의 손상이 심해 치료를 한다 해도 예전의 기능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기능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소화효소액의 분비 감소로 소화력이 떨어지고, 당뇨와 췌장의 석회화를 나타냅니다. 

 

 

만성 췌장염 환자의 80%이상에서 원인이 알코올에 의한 것이며, 금주를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또한 치료 시 금식과 진통제, 췌장효소제와 효소 차단제를 같이 투여합니다.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이지 않아 당뇨가 나타나고 전문의와 상의 후 인슐린도 같이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후

 

급만성 췌장염 환자의 경우 알코올이 원인이 아니더라고 반드시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췌장염 환자의 경우는 소화효소가 분비되지 않아 식사후 불편감등이 많을 수 있으므로, 저지방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소량씩 여러 번 4~5회에 나누어서 섭취하는 것이 소화도 돕고 통증을 줄이는 것입니다. 

 

만성의 경우는 통증이 자주 발생하고, 의료기관 방문시 때로는 아편성 진통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중독의 위험에도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의사와 상의를 하여 처방받고 적정량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효소 분비의 감소로 식사시 췌장효소 약제를 식사 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합병증으로 당뇨를 관리하는 것이 과혈당이나 저혈당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 pixabay

 

 

예방방법

 

만성췌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과 고단백 고지방식이를 피하고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가이드

 

췌장염을 앓고있는 환자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음주를 계속하게 되면 췌장의 기능장애가 생긴 곳에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게 되면 만성으로 췌장염으로 진행하기도 하고 더 나아가 사망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금주를 하게 되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배의 통증도 사라지고 진통제의 양도 줄일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식사를 하게되면 소화액이 부족한 환자에게 복부불편감과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고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저지방 식이를 소량식 먹는 게 좋습니다. 과식을 하거나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수준의 활동계획을 세워 운동을 하거나 생활하는 것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만성췌장염의 환자의 경우는 소화효소 기능이 망가져 회복이 되지 않으므로, 식이요법을 철저히 하고 식사 시 의사의 처방에 따른 소화보조제와 효소제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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