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부건강2 수건 재사용, 정말 괜찮을까? 건강에 해로운 이유 많은 사람들이 샤워 후 사용한 수건을 다음 날에도 그대로 걸어두고 다시 쓰곤 합니다. 저 역시 예전에는 "어차피 깨끗한 몸을 닦은 거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같은 수건을 이틀, 많게는 사흘까지 사용하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피부에 뾰루지가 생기고, 여름철에는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경험을 하면서 수건 위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수건은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샤워 후 수건으로 몸을 닦으면, 피부 표면의 각질과 피지, 땀, 보이지 않는 체액이 그대로 수건에 옮겨 붙습니다. 젖은 수건은 습한 욕실 환경에서 20분만 지나도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하며, 하루가 지나면 곰팡이 포자까지 생긴다고 합니다. 실제 연구에서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위험한 세균이 검출되었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피부염.. 2025. 8. 22. 생방송 중 피부암 진단? 기저세포암 증상부터 치료까지 꼭 알아야 할 피부암 정보 며칠 전 충격적인 뉴스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폭스뉴스 앵커 마이크 제릭(Mike Jerrick)이 생방송 도중 동료 의사 출연자에게 팔꿈치의 점을 지적받고 기저세포암(Basal Cell Carcinoma) 진단을 받은 사실이 보도됐습니다.그는 “당황하거나 겁먹지는 않았지만, 진작 검진받을 걸 싶었다”고 밝혔죠. 방송 중에 암 진단이라니, 놀라운 일이지만 동시에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피부암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암입니다. 조기 발견이 충분히 가능한 암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점이나 흉터로 착각해 넘기곤 합니다.오늘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암, 기저세포암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려 합니다.피부암, 특히 기저세포암이란?피부암은 그 종류에 따라 진행 속도나 전이 가능성이 천차만.. 2025.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